프레스룸

셰키·싱키·뉴키 기획존 구성 등, 4월 24일(금) 이전 신청 시 참가비 최대 할인

국내 주방 시장이 편리함, 건강, 개성을 중심으로 새 흐름을 형성하는 가운데, 다양한 주방 용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방용품·기기산업전시회’가 오는 2026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에서는 ‘부꾸미전(부엌 꾸미기 전)’을 통해 누구나 마음속에 추구하는 미(美)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히 주방 가전, 소품, 수납 제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우리 집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부엌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부엌을 직접 구상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편, 변화하는 주방 트렌드에 맞춰 주방 인플루언서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직접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구의 세계’가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주방 인플루언서는 제품 실물을 확인하며 새로운 협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으며, 참가업체 역시 홍보 효과는 물론 실제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사용자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기획존이다. 실제 생활자 중심의 구성을 강화해, 다양한 주방 공간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할 것이다.

셰프나 주방 산업 전문가를 위한 주방인 ‘셰키존’, 1인 가구를 위한 실속형 ‘싱키존’, 새로운 가족을 구성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주방 ‘뉴키존’ 등 주방 사용자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실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전시회는 이러한 다양한 모습의 주방을 제시함으로써 주방의 인식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K-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푸드산업존을 마련하여 전시의 범위를 식품 산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참가업체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역시 강화된다. 전시회 측은 참가 브랜드별 콘텐츠 제작, 공식 SNS를 통한 이벤트 및 홍보물 게시, 보도자료 송출 등 참가업체의 브랜드 노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업체들이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하고 실제 구매 및 유통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전시 참가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방용품·기기산업전시회는 성장세가 계속되는 국내 주방 시장 속에서, 기업들이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4월 24일(금)까지 신청 시 조기 신청 할인을 통해 최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브랜드 및 기업들은 지자체 지원금, 수출 바우처 활용을 통해 참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전화 또는 이메일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